타이완(대만)_용산사(Longshan Temple)

타이완 용산사 (Longshan Temple, 龍山寺)

 

위치 : 台北市 廣州街 211號 

이용가능시간 : 07:00~22:00(입장마감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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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방문했던 타이페이의 용산사. 

 

아마도 우리에게는 꽃보다할배로 인해 더욱 잘 알려지게된 타이완의 대표적인 관광지일 것 입니다. 또한 타이완은 항공시간이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말을 이용한 해외여행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 아주 유명한 곳이죠. 

 

금방 끝날것 같던 코로나가 계속되는 지금 이전 사진을 꺼내서 추억을 되살려 봅니다. ^^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타이완(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에 위치한 용산사는 관세음 보살을 모시는 사원으로 1738년 청나라 시절 푸젠성 이주민들에 의해세워졌으며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소실되었지만 1957년에다시 지어진 것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타이베이의 중심에 위치한 용산사는 불교, 도교, 민간신앙이조화를 이룬 독특한 외관을 선보이며, 어린아이부터 학생, 직장인과 노인까지 진지한 모습으로 참배하는 모습을 통해 타이완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볼수 있습니다. 

 

 

 

일상에 지쳤을때 문득 가벼이 들러 마음을 추스릴수 있는 장소인것 같아서 보고 있으니 덩달아 마음이 차분해 지는듯합니다. 한국의 산사(산에있는절)도 괜찮지만 용산사 처럼 쉽게 그냥 집앞의 공원처럼 들를수 있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사진이 흔들렸지만,,,, 누구나 아실거에요,, 관우상입니다. 중국분들은 관우를 신으로 모시죠.. 이건 별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가시는 걸음 ❤️ 꾸욱 부탁드려요 ^^